농진청, 농업인을 위한 약용작물 재배 매뉴얼 제작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은 재배가 까다로운 약용작물을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와우~약초 이렇게 키우면 되네’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약용작물 재배기술 매뉴얼은 오미자, 당귀, 율무 등 국내 소비가 많으며 수입대체 효과가 큰 10개 품목을 선정해 작목별로 제작해 시리즈로 배부 할 계획이다.(10작목 - 구기자, 당귀, 도라지, 마, 오미자, 율무, 작약, 지황, 천궁, 황기)

이 책에는 작목별 생산동향, 식물특성, 재배 및 수확후 관리기술, 식물의 효능 등을 그림과 간단명료한 설명으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목별로 한권씩 구성하고 10작목을 시리즈로 발행해 농업인이 필요한 작목의 재배기술만 쉽게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작목별 500권, 10작목 총 5천권을 제작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들의 교육교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유관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재배기술은 조금 까다롭지만 소득이 높아 농업인에게 관심이 많은 약용작물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약용작물 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 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요
농촌 진흥에 관한 실험 연구, 계몽, 기술 보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1962년 농촌진흥법에 의거 설치 이후, 농업과학기술에 관한 연구 및 개발, 연구개발된 농업과학기술의 농가 보급, 비료·농약·농기계 등 농업자재의 품질관리,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생활개선 지도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970년대의 녹색혁명을 통한 식량자급, 1980년대는 백색혁명 등으로 국민의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현재는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rda.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
임희정 지도사
031-299-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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