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해빙기 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형건축공사장 및 공사중단건축물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은 취약 시설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에 따라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15일 동안 대형건축공사장 30개소, 공사중단건축물 4개소, 기타 축대·옹벽, 가설시설물 등 재난위험시설물을 대상으로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절·성토부분의 토사유실 여부, 터파기 안전시설 설치 여부, 구조물 동바리·가설비계, 낙하물방지망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재난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사용제한 및 금지 등 응급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시정조치토록 정비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사업주체에게 안전점검 일정을 통보, 직접 참여토록 하여 안전의식을 철저히 고취시키고 불안전 시설물은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청 주택과
일반건축담당 강철수
063-281-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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