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 위탁아동 심리치료지원사업 상담사례보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지난 2월 24일(목) 세이브더칠드런 회의실에서 본재단 조희준 대표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조민선 소장,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과 센터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위탁아동 심리치료 지원사업 상담사례보고회를 가졌다.

재단은 지난 09년 2월 중앙가정위탁센터와 위탁아동 ‘심리치료지원사업’의 협약을 체결, 2009년과 2010년 각 8천만원(총 1억6천만원)을 지원하여 위탁부모 48명과 위탁아동 76명에게 심리검사 244회, 심리치료 1,766회를 진행하였다. 상담사례보고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 째이며, 두 번째 사례집 발간도 함께 진행되어 위탁아동심리치료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 조희준 대표는 “이혼, 별거, 질병, 사망, 복역, 학대 등의 가족 해체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이 흩어지고 꿈을 품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이 갈 곳을 잃고 있다”며 “위탁아동 심리치료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되고 사랑받을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은 위탁가정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힘껏 동행하겠다”고 축사했다.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조민선 소장은 “회기를 거듭할수록 아이들의 변화가 크다. 물론 더디고 늦은 아이들도 있지만 희망친 미래의 꿈을 주는 귀한 시간이었다”라면서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심리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정부예산까지도 받을 수 있었다. 더 전문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년 간 재단의 전폭지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중앙가정위탁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년 3억여원의 예산을 편성 받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공로로 재단은 09년 5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 수상(아동복지유공 / 제6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행사)한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ve-n-happin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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