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천하무적야구단, ‘꿈의 구장’ 건립 위해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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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2011-02-25 09:38
서울--(뉴스와이어)--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의 방송 종영과 함께 중단되었던 ‘꿈의 구장’ 건립 공사가 28일부터 재개, 꿈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다시 시작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천하무적야구단’과 사회체육 기반시설 확충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함께 모으고, 국민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꿈의 구장’이 완공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꿈의 구장’은 ‘천하무적야구단’이 사회인 야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경기도 이천시가 약 2만6446㎡(8000평)부지를 제공하고, 야구단이 재원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8월 기공식과 동시에 착공했다.

다음은 우선 아고라를 통해 응원댓글과 관련 청원을 진행하는 한편, 사회인 야구와 같은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여실히 부족한 현실 및 개선을 위해 자유롭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토론방 등을 개설해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하늘 등 야구단 멤버들이 마이크로블로그 요즘(yozm)를 통해 이용자들과 ‘꿈의 구장’에 대해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외에도 tv팟을 활용한 인터뷰 등 다음의 각 서비스들을 활용해 건립과정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예정이다.

다음 김태형 미디어기획팀장은 “최근 야구가 국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이나 일본 등 야구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국내 사회체육 기반시설 확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졌다”며, “그 동안 다음이 이용자들과 힘을 모아 ‘독도수호 광고비 모금’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던 것처럼 ‘꿈의 구장’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하무적야구단’ 최재형 PD 은 “꿈의 구장은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참여 없이는 불가능한 프로젝트로 이번 협약체결로 꿈의 구장 건립에 관심 있는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하무적 야구단은 기금마련을 위해 CF출연 및,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방송 프로그램이 종영된 이후에도 멤버들이 지속적인 모임을 갖고 있으며, 차질 없는 공사 진행과 ‘꿈의 구장’ 완공을 위해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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