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24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사태로 인한 원유 생산차질 우려 일부 완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의 영향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2/B 하락한 $97.2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11.36/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리비아 소요사태 확산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 증가의 영향으로 전일 대비 $6.44/B 상승한 $110.77/B에 거래 마감.

미국, IEA 등이 리비아 사태 확산에 따른 석유 생산차질 만회에 나설것이라는 발언이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양상을 보임

미 백악관은 2.24일(목, 현지시간) 미국과 국제사회가 리비아 사태에 따른 공급차질을 만회할 능력을 갖추었다고 발언한데이어, IEA도 이날 OPEC과의 공조를 통해 공급차질 만회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 또한,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에 출회한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

한편, 리비아 소요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반정부 시위대와 보안군과의 대규모 충돌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제기됨

주요 외신들은 리비아 동부에서 기세를 올린 시위대가 제 3의 도시 미스라타까지 장악하고 25일(현지 시각) 대규모 시위대를 조직해 수도인 트리폴리로 진격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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