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당신의 집에는 좋은 창유리가 끼워져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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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공업
2011-02-25 10:12
서울--(뉴스와이어)--2월 주택공급 물량이 약 6400여 가구 수준으로 지난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로 침체가 심화된 주택시장이 아직 호전되지 않고 있다. 최근 극심한 전세난으로 인해 부동산 경기 회복세를 조심스럽게 추측하는 부동산전문가들이 있지만 신규주택의 공급물량은 예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고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건축경기는 눈에 띠게 호전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변함없이 혹한의 겨울이 지나 이사철이 왔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이사를 하고 또 입주를 한다. 이렇게 내집마련이 어려운 시기에 내집을 갖게 되었으니 사람들의 집에 대한 관여도가 극에 달하는 시기가 봄이사철인 듯하다. 집이란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휴식처이고 때로는 일터로서의 기능을 하기도 하는 중요한 곳이며 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그나마 정신적 안정을 주는 소중한 안식처이기도 하다.

이런 집을 이사하거나 입주할 때 사람들은 아늑한 실내공간을 위해 가구를 생각하고 벽지를 생각하고 품격 있는 마루 등 마감재를 신경 쓴다. 주부들도 화장실의 마감재와 도기들, 주방가구 등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사실은 집의 원초적인 기능을 위해 기본기능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은 바람을 막고 눈비를 피하는 단순기능부터 배수가 잘되어야 하고 전기나 설비가 잘되어야 하며 특히 단열이 잘되어 포근하고 쾌적해야 하는 데 그 기본이 있다. 집의 이러한 기본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바로 창이다. 창은 집이라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의 이미 30%이상에 해당되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창은 집을 이루는 외부윤곽이라고 생각해버리고 이사하거나 새 집으로 입주할 때 점검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실 집의 기본기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며 고급스럽고 아늑한 실내의 마감재나 가구를 지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기도 한다. 특히, 외기와 맞닿고 있고 창의 대부분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창유리의 기능이 제일 중요하다.

겨울철에 단열성능이 떨어져 극심한 결로현상으로 집안이 눅눅해지고 창틀과 바닥마감재까지 젖어 곰팡이가 생기거나 훼손되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냉기가 아래로 흘러내려와 가족의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극심한 열기로 냉방비를 증가시키기도 하고 극심한 자외선으로 실내의 가구나 패브릭들이 변색되기도 한다. 이런 기후적인 측면 이외에도 보통 창문과 발코니를 통하여 도둑이 침입하는 경우가 다른 침입경로에 비해 월등히 높아 약 65%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의 보금자리를 이런 악재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고 간단한 방법은 이사를 하거나 새집으로 입주를 할 때 “창유리는?” 하고 생각하는 1초의 관심이다. 집에 들어가는 모든 자재는 주로 B2B를 근간으로 하는 건축자재이기 때문에 유리도 마찬가지로 직접 구매하여 제작하고 시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문제다. 그래도 집의 기본기능을 지켜내는 창유리만큼은 중요한 점검대상에 넣어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좋은 창유리를 알아보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창유리가 대부분 두 장의 유리 사이에 공기층을 두고 봉합된 복층유리라는 것도 아는 사람이 흔치 않다. 우리가 보는 창유리 한 장이 사실은 유리 두 장으로 구성된 유니트(unit)이다. 그러므로 이 유니트(복층유리)의 사양과 가공기술 노하우에 따라 현격히 다른 창유리 품질이 나타날 수 있다. 창유리는 건물에 끼워지면 오랜 기간, 때에 따라서는 건물 수명만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중요하다.

먼저,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할 때 시공업체로부터 창유리를 가공하여 납품한 제작 회사를 명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최근에는 인터넷이 매우 발달해있고 모바일로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제작사명을 알아도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품질의 하자를 방지하거나 보상받을 수 있다. 보통은 창틀(샤시)과 함께 가지고 와서 시공하기 때문에 유리의 가공회사와 품명을 알 수도 없는 사이에 시공이 마쳐지기 때문에 반드시 제작사와 품명을 확인해두어야 하며, 이때 창틀(샤시)의 브랜드만으로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창유리의 사양과 제작처 확인이 필요하다.

두 번째, 유리의 하단에 마킹을 확인해야 한다. KS제품인지, 국내산 원판을 사용하여 만든 것인지, 가공회사가 어디인지가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이런 것이 불분명할 경우에는 제대로 창유리의 품질을 준수한 제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세 번째, 유리의 모서리면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두 장의 유리로 구성된 유니트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두 장의 유리 사이 간격을 유지해주는 간극제(스페이서) 폭을 확인하면 복층유리의 공기층 두께가 6mm인지 12mm인지 16mm인지 알 수 있다. 이런 공기층의 두께도 창유리의 단열성능을 좌우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네 번째, 에너지절약을 위한 단열유리 로이유리(Low-Emissivity)를 사용하였는가, 태풍 등의 자연재해나 인의적 사고로 인한 안전성이 확보되고 도둑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안전접합유리를 사용하였는가에 대해서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창틀(샤시) 비용에 비해 약 15~20% 정도 밖에 안되는 창유리 비용이 고기능성 제품으로 가격이 다소 비싸진다 해도 창 전체의 비용에 비해서는 매우 미약하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유리 제품의 마킹에서 “듀오라이트클럽”이나 “이멕스클럽” 등 엄선된 품질관리로 고품질의 복층유리(창유리 유니트)를 제작하는 유리가공회사들의 공동 브랜드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앞서 말한 네가지 체크포인트가 거의 모두 해결된다.

한글라스의 품질 노하우가 녹아 있는 듀오라이트클럽은 전국의 가장 많은 약 50여 군데의 실력 있는 가공회사로 구성되어 있고 역사도 10년이 넘은 오래된 공동브랜드이므로 믿고 사용해도 좋을 것이다. 이들 공동브랜드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판유리 원판을 사용하여 엄선된 부자재를 적정량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복층유리를 가공하고 품질전문가가 가공과정을 정기적으로 엄격하게 검사하여 꾸준히 관리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신뢰성 뿐만 아니라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유리공업 개요
국내 최대의 판유리 생산업체인 한국유리공업은 1957년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기치로 인천에서 설립되었습니다. 3개의 플로트로가 가동되고 있는 군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론 세계 최대 규모이며 부산공장은 1개의 플로트로가 있습니다.현대 건축미학을 좌우하는 건축용 판유리, 승차자의 시야와 생명을 보호하는 자동차용 안전유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글라스 인테리어 등 한국유리의 1차 판유리는 다양한 곳에서 고객과 만나고 있으며 고객의 needs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유리는 유리산업에서 한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시간의 속도로 변화하는 국제환경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등 끊임없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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