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세계양봉대회(APIMONDIA)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확정

대전--(뉴스와이어)--2015년 세계양봉대회 국내 개최 후보지로 대전시가 확정됐다.

지난 23일 오후2시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전국 4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주관으로 세계양봉대회 국내 개최 후보도시 심사가 열렸다.

심사결과 심사위원 49명 투표로 대전 31표, 광주 14표, 인천 3표, 제주 1표를 얻어 대전이 후보도시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올 9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세계양봉대회에서 2015년 개최국 선정계획에 따라 내달 초 대전 컨벤션뷰로와 T/F팀을 구성해 유럽과 아시아, 아메리카 등 대륙별 관계자들과 사전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세계양봉대회를 반드시 대전에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그동안 아시아권에서는 일본(1983), 중국(1993), 호주(2007)가 이미 개최함에 따라 2015년에는 아시아권에 유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특히 ‘한국’과 ‘터키’의 경합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편, 세계양봉대회는 100여국이 참여해 격년제로 개최되는 양봉 관련 학술회의, 전시회 및 부대행사가 개최되는 110여년 전통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양봉축제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직접소비 효과가 125억원 유발효과가 예상된다”며 “대전 유치를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농업유통과
담당자 신헌호
042-600-544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