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대국민 현장 업무 보고
이번 업무 보고회는 ‘모든 정책은 현장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서 관련 전문가와 정책 고객인 일반 국민들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바람직한 건립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 보고회에는 역사학계 및 박물관 관계자, 건축 및 디자인 전문가, 건축 및 전시 설계·시공 관계자, 기증자, 다문화 가족, 학생들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일반 국민,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2011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사업 대국민 업무 보고’에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 계획 ▲건축 설계 개념안 ▲전시 설계 개념안 등을 보고한다.
이어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축 및 전시 설계 방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 준비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하여 중점적인 토론이 진행되며, 여기에서는 국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경험과 지혜들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건립사업과 관련한 발전적인 제안으로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추진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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