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 26∼5. 15까지 對도민 산불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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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5 13:18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에서는 도내 42개 민방위경보시설(사이렌)을 활용하여 2. 26부터 5. 15까지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전시 국가비상사태 및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하여 설치된 가청거리가 1.5∼2㎞이상인 대용량 앰프시스템(사이렌)으로서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토·일요일, 공휴일 1일 2회(13:00, 15:00)에 걸쳐 충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원격으로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홍보방송은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산불방지 등 산림보전의 중요성 홍보 ▲산불 발견 시 주민 행동요령 등 전달 ▲주민의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 자율참여를 유도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충남도에서는 지난 7, 8월에도 민방위 경보시설을 이용,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바 있으며” 앞으로 “각종 재난예방을 위해 민방위경보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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