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김경선·최선남 교수 정년퇴임식 및 훈장 전수식 개최
40여년 동안 학문연구와 교육발전을 통한 사회봉사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이날 최선남 교수는 황조근정 훈장을, 김경선 교수는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았다.
김경선 교수는 1982년부터 군산대학교에 29년간 재직하였으며, 1999년 서울 창작 가곡제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미국 캘리포니아 Education center 초청 연주회(L.A. Pasadena community hall), 미국 L.A 한국일보 초청 연주회(L.A. Hacienda Heights family hall), 2002 New Year Spring Concert 초청음악회(The Colburn School of performing Arts Zipper Concert Hall), 2004 피아노연구회앙상블 교류연주회 (대전시민문화회관), 2005 일본 가와이피아노 초청연주 (일본 하마마스 가와이연주홀), 2007 군산대, 배재대, 제주대 교류연주회 (군산대 음악관), 2009 군산피아노학회&서혜경 초청연주회(군산시민문화회관) 등을 열며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쌓아왔다. 수상경력으로는 국제로타리클럽 PAUL HARRIS FELLOW 수상, 군산시 자랑스런 여성상, 군산예총 예술상 대상 수상 등이 있다.
한편 최선남 교수는 1991년부터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며 학과장, 해양대학부속 가공냉동공장장, 여교수회 회장, 교수평의회 부회장 및 각종 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으며, 학생봉사동아리(특수우정회)를 만들어 지도교수로서 40년 가까이 불우한 어린이를 돕는 봉사활동을 주관하며 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심어왔다.
한국 수산학회 종신회원, 한국 식량영양학회 평의원, 전북지부장, 한국 식품과학회 및 한국 수산해양교육회 회원으로 활동하였고,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 이리 지부 평생회원 및 이사,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 학술위원 및 전라북도 자문단, 군산시 및 전라북도 수산조정위원, 해양수산부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라북도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과 농림수산식품부 수산물 품질관리 심의회 위원장(2007-2010)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채정룡 총장은 “한 분야에서 30년 이상을 머물렀다면 대가 중의 대가라 할 수 있다”며 “이번 퇴임식으로 군산대학교가 두 분의 대가를 모시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며 퇴임식을 축하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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