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5일 공무원교육원서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14개) 생산품 전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인식제고와 조기정착을 위해 25일 공주시에 소재한 충남지방공무원에서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전시 홍보한다.

이날 홍보는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성모신나는 일터 등 9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충남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종사자, 근로장애인 및 도 관계자를 포함 20여명이 도, 시·군 공공구매 공무원 실무자 교육에 참여하는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시된 물품은 된장류, 화훼, 빵, 복사용지, 비누, 장갑류, 화장지, EM비누, 조미김 등 9가지 품목이 전시되며, 생산품 홍보와 함께 참석자들에게 견본품도 제공되었다. 특히, 시설에서 작업하고 있는 근로장애인도 동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생산품 구매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였다.

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시행령에는 금년 1월부터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에서 공사금액을 제외한 물품 및 용역금액의 1% 이상을 구매토록 의무화하고 있어 향후 매출액 증대로 이어져 장애인 자립, 재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자립담당 박정완
042-251-2708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