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원당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2011년 3월부터 본격 추진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식량의 안정적 생산 및 영농기계화로 재해를 대비하고 영농편의를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0년 신규시행 지구로 우리 도에서 추진하는 원당지구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5개 저수지를 선정하였으며,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업비는 전액 국가예산이 지원된다.
원당지구의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저수량 46만톤의 저수지 1개소 건설과 평야부 용수로 1조 3.7㎞, 이설도로 2조 1.1km, 용수관리 자동화시설 등에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2011년 3월 공사 착수하여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사전환경성검토, 산지전용, 사전재해영향성검토 등 행정협의 및 공사입찰을 2010년 12월 모두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는 확보된 예산 12억원으로 이설도로 및 제당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간 전라북도에서는 영농시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을 건설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계속사업으로 시작하여 125지구 28,291ha에 총사업비 1조 7,62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추진실적은 28지구 10,689ha에 8,298억원을 투자하여 전체계획 대비 48.9%로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286억원의 사업비로 12개 저수지 6,387ha에 공사를 시행한다.
앞으로도 전라북도에서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영농철 물이 부족한 지역에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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