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삼성전자, ‘바이오제약사업 입주협약’ 체결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삼성전자는 금일(25일) 삼성전자 본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내 바이오제약사업 입주협약’을 체결하였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입주계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Blue Ocean 시장인 바이오 산업에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인 삼성이 진출한 것은 한국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라고 언급 하면서 특히, “삼성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인천이 경제수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금번 삼성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지구내 바이오사업분야 투자를 결정하게된 근간으로는 ▲첫째 바이오시밀러 글로벌화의 필수 인프라인 국제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입지 ▲둘째 셀트리온, CJ제일제당 바이오 연구소, 지식경제부 생물산업기술실용화 센터 등 바이오분야의 산·학·연 네트워크가 가능한 사업 환경 ▲셋째 수도권에 입지하여 고급 인력 조달 용이 등이 제시 되었다.
삼성의 신수종 사업인 ‘바이오 사업’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진출 입주협약 체결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삼성의 투자결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은 국내 바이오 메카로 성장할수 있는 기반 구축 ▲신성장산업인 바이오분야는 현재 국내에는 연구·개발, 제조, 대학 등이 직접화되어 있는 지역이 없는 실정 ▲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는 그간 바이오 산업분야 최적지로 성장해 오고 있는 중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우리나라의 글로벌 전진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 마련 ▲금번 삼성의 투자결정은 국내대기업이 외국과의 합작형태로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하는 최초의 사례 ▲삼성의 투자결정은 앞으로 국내대기업의 인천경제자유구역내 투자결정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경제의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기반구축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윤관석 대변인은 금번 삼성의 투자결정을 계기로, ‘송도 바이오메디파크’ 건립과 외국인직접투자(FDI) 제고를 위해 전략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바이오의약담당
032-453-7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