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만수 대변인은 오늘(5월 25일) 오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발표.

한·미 정상회담을 공식발표하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미국을 방문하고, 6월 10일 금요일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노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북한 핵문제에 관해 관련국간 긴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상간의 협의를 통해 이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적극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국은 한국의 유일한 동맹국으로서 한반도와 이 지역 평화 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바, 이번 방문은 그간 주요 현안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 공고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는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실질 업무협의에 중점을 두어 6월 9일 저녁 워싱턴에 도착하여 6월 10일 워싱턴에서 출발하는 일정으로서 정상회담 이외의 일정은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횟수로는 네 번째이다.

이번 미국 방문일정은 말씀드린 것처럼 최소한의 일정으로 진행될 텐데, 한·미 정상회담과 부시 대통령 주최의 오찬이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논의될 주요 의제는 한미동맹, 동북아 협력문제, 그리고 북한 핵 문제 관련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면, 오늘 일부 언론에 정상회담이 30분밖에 열리지 않는다 라는 논조의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어떤 근거로 그렇게 추측했는지 모르겠지만 양국 정상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긴밀한 협의를 심도있게 할 예정이라는 점을 밝혀 드린다. 이상이다.

2005년 5월 25일
청 와 대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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