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한중모바일 포럼 참가지원 및 참가업체 모집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과 한국모바일산업협회(회장 이성민)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의 견인차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대한민국 모바일 산업의 세계최대 휴대폰 단일시장인 중국 진출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7월 5일부터 7월 9일까지 중국 상해와 북경에서 개최되는 ‘2005 한중 모바일 포럼’에 참가할 서울 소재 중소벤처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

참가기업의 관심분야와 일치하는 중국 유수의 모바일 관련 업체를 상대로 기업·기술 설명회 및 일대일 상담을 주선하는 종합상담회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 포럼에는 현지에 자체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견기업은 물론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체들까지, 서울소재 모바일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은 모두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현지 참가기업에게는 현지시장조사 및 해외바이어 섭외, 기업 및 상품소개를 위한 공동홍보 카탈로그 제작 및 현지 상담 장소 및 통역제공 등 상담회에 필요한 제반경비가 전액 지원된다. 특히 본 사업은 진흥원이 올 3월에 설립한 북경서울무역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서 모바일 산업분야의 전문 업체를 활용, 중국 바이어와의 협력사업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모바일 산업제품의 대 중국 수출 주력 품목화 및 이에 따른 중국 진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진흥원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모바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한중 모바일포럼 참가신청은 6월 3일까지이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ipro.seoul.kr) 및 한국모바일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mobile.or.kr)를 통해 신청서를 배부받을 수 있다. (문의 6283-3008/3030)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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