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新학기 맞아 식중독 예방에 나선다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 및 불량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근절을 위하여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대구시, 구·군 및 대구교육청, 대구식약청이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식재료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및 기구·용기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보관관리 ▲음식물 재료 및 조리도구 등의 교차오염 방지 ▲냉동식품의 위생적 해동관리 ▲개인위생수칙 ▲고열량 저영양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금번 합동점검의 기본계획 및 주요 점검 사항 등을 학교 등 점검업소에 사전에 알려 자율적인 지도·계몽을 유도한 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였다.

대구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이 시작되는 시점인 개학 초기에 학교급식소와 식재료공급업소 등에 대한 교육·홍보 및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식품안전과
식품안전담당 정한호
053-80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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