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 공무원 주말강우대비 매몰지 일제점검 긴급 지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주말 강우를 대비해서 가축 매몰지의 붕괴, 유실, 침수, 침출수 유출 등 2차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매몰지 순찰 등 일제점검을 도, 시군, 읍면동 전공무원에게 긴급 지시했다.

강우전 사전 조치사항으로는 비닐을 충분히 덮고, 매몰지 성토 보완, 주변 배수로 정비, 유출된 침출수 재매몰, 집수조 정비, 장비 및 차량 진입로 확보 등을 실시하고, 특히 도, 시군, 읍면동 3,261명의 매몰지 관리담당공무원에게 배수로 막힘이나 비닐 훼손 등 간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붕괴·유실과 침수우려가 있는 매몰지에 대해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비상근무 명령을 시달하였다.

김승태 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장은 “갑작스런 기상이변 상황으로 국지성 호우 발생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면서 전 공무원에게 주말 강우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특별관리단
담당자 김성은
053-950-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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