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3월 중 10만명 돌파…10만번째 참가시민에게 푸짐한 기념품 증정 ‘깜짝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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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11:37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 www.sisul.or.kr)은 3월 7일(월)부터 열리는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운영 5년만에 참가자 10만명이 돌파되는 것을 기념, 3월 중 예상되는 10만번째 참가시민에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부터 ‘청계천 1학기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간판을 바꿔다는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28일(월)부터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 청계천 → 청계천체험 → 생태탐방 예약)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2290-6859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복원된 청계천의 생태변화를 시민들이 직접 느끼고 체험할 있도록 2006년 5월 운영을 시작, △2006년 22,838명 △2007년 25,406명 △2008년 21,758명 △2009년 13,765명 △2010년 15,871명 등 5년간 모두 99,638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7일(월)까지 청계천 생태학습장(성동구 마장동)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전문 생태해설사들이 청계천 일대를 탐방하며 진행을 돕는다.

특히 학교 등 단체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별 프로그램에서 학기별 진행으로 운영형태를 바꿔 학교와 연계한 ‘청계천 방과후생태학교’를 비롯, ‘기후변화교실’이 신설됐으며 ‘다문화가정 및 장애우 지원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참가자 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설명으로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웹사이트: http://www.sisu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