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3차 폐기물처리 종합계획 수립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제2차 폐기물처리 종합계획(’02∼’11년)이 만료됨에 따라 1, 2차 계획의 추진성과를 분석하여 3차 계획에 반영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계획이 단순한 계획서 작성의 내용과 형식을 제시하는 기술적 지침의 기능중심으로 수립되었다면, 3차에는 정책적지침의 기능을 추가하고 폐기물처리시설의 ‘권역별 통합처리시스템’ 도입방안을 도출하여 시·군 계획과 연계함으로써 폐기물처리시설의 고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권역별 통합처리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비용은 물론 운영비가 최고 30%의 비용절감이 예상되며, 이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의 입지 선정시 혐오시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을 극복하기 위하여 시설부지내 공원화, 예술적 공간조성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폐기물처리계획이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임을 감안하여 처리목표설정은 물론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처리계획의 성과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의 효과성을 증진하고 전략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제3차폐기물처리 종합계획은 기존계획의 성과분석을 통한 종합적인 부분을 담아 수립하여 환경부에 승인을 요청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환경관리과
자원순환담당 최재성
042-220-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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