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을 위한 ‘행복서비스’ 3월부터 제공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만 수행하던 청원경찰을 통해 순찰시 거주민의 고충상담 수렴 및 건의사항과 전기, 수도, 가스료, 통신비 등 생활민원을 대행처리 해준다.
한편, 광주시의 개발제한구역은 면적 247.25㎢, 거주민 498세대에 1,23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거주실태는 농촌지역으로 20호 미만 집단 및 분산 거주하고, 고령층과 독거노인 단독세대가 많은 낙후된 지역으로 행정지원의 사각지대이다.
광주시 홍기남 도시디자인국장은 “시간적 여유가 없고 생활여건이 어려운 주민에게 작은 것이지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개발제한구역 거주민에게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시는 금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해 주민지원사업을 5개사업장에 총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개발제한구역 거주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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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도시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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