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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5 10:11
서울--(뉴스와이어)--감동 전쟁 대작 <웰컴 투 동막골>이 드디어 거대한 제작의 면모를 언론에 공개했다. 23일 신라호텔에 마련된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박광현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하여 지난 촬영 기간 동안의 짧지 않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이어 약 20분 분량의 <웰컴 투 동막골> 하이라이트와 메이킹 필름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눈물겹도록 위대한 작전의 거대한 스케일이 최초로 공개 되었다. 쇼박스㈜ 미디어플렉스의 김우택 대표는 ‘가편집 본을 보고 흥행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조금이라도 이런 기쁨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80여 억 원 규모의 전쟁 대작 <웰컴 투 동막골>은 지난 해 9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의 긴 촬영 기간을 거쳤다. 10여 년만의 무더위와 폭설, 그리고 강원도 두메 산골 등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훌륭한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전 스탭의 의지를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이 박광현 감독과 비주얼 슈퍼바이저 김중 감독의 말이었다. 이날 행사는 극중 인민군으로 출연한 임하룡의 사회로 매끄럽고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 순수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살린 유쾌한 ‘동막골 선물 증정 이벤트’와 배우 및 감독의 즐거운 질의문답으로 감동을 전하였고 성황리에 언론 공개를 마쳤다.

이날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처음 공개된 영화 하이라이트는 그 동안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CF감독 출신인 박광현 감독의 실력이 110% 발휘된 아름답고 섬세한 영상과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보여주는 인상적인 연기는 영화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영화 전편을 상영하는 시사회장이 아닌 짧은 동영상과 메이킹만으로 기자단의 박수갈채와 눈시울 뜨거운 반응이 나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국군과 인민군의 첫 만남에서 마을 곳간에 수류탄이 터져 옥수수가 팝콘 비가 되어 내리는 장면에서는 유쾌한 웃음과 박수갈채까지 터져 나왔다. 하이라이트 중반 이후 스펙터클한 전쟁씬에 대해서는, 배우들이 눈물을 글썽이고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부분이었다. 또한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감동의 전투씬에서 보여질 거대한 전투 역시 영화의 스케일을 가늠하게 하였다.

약 30%가량의 후반작업이 진행된 <웰컴 투 동막골>은 이미 후반작업 자체만으로도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의 2배에 달하는 방대한 CG와 세계적인 천재 음악감독인 히사이시 조의 음악작업 등 2005년의 대표작이라 할 만한 감동거작으로 탄생하기 위한 조짐을 보여준다. <웰컴 투 동막골>은 <이웃의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세계적인 거장 히사이시 조 음악감독이 한국과 작업하는 최초의 영화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 든 순간 <웰컴 투 동막골>의 스토리와 감동, 스케일 모두에 마음을 빼앗긴 히사이시 조 감독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재 <하울의 움직이는 성>보다 아름답고 웅장한 음악을 탄생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히사이시 조 감독은 간절히 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일본에서 먼저 잡혀 있던 일정 때문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아쉬운 안부를 전해 왔다. 한 눈에 반해 그 어떤 영화보다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영화 <웰컴 투 동막골>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 대목이었다.

장진 감독의 뛰어난 아이디어와 박광현 감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수려한 영상미,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온 열정을 다하고 있는 스탭들에 힘입은 <웰컴 투 동막골>은 이미 2005년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2005년 여름, 가장 뜨거운 감동과 가장 시원한 웃음을 동시에 전해줄 감동 전쟁 대작 <웰컴 투 동막골>은 5개월여의 후반작업을 마치고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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