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폭설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한 의연금품 모집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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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08:50

서울--(뉴스와이어)--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2.11~14 기간중 강원, 경북 동해안지역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를 위하여 (사)전국재해구호협회장이 신청한 ‘의연금품 모집허가’ 건에 대해 지난 24일자로 허가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이번 의연금품 모집허가를 받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100억원을 모집하기 위해 범국민적인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소방방재청에서는 지난 2월 폭설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국민들의 성금을 모금하는 것인 만큼 기업과 국민들께서 깊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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