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글로벌 도시 울산 조성
울산시는 2월28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기업사랑추진협의회(위원장 김춘생)를 개최, ‘2011년 기업사랑 사업 계획’을 확정,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기업사랑계획은 기업우선 행정지원 환경 조성, 투자하고 싶은 매력적인 투자여건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운동 을 ‘추진방향’으로 6대 분야 41개 사업(신규 10개)으로 짜여졌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교통관련 고충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통상 3개월 이상 소요되던 것을 1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중소기업 교통민원 원 - 스톱 처리 사업’이 추진된다.
처리 민원 대상은 중앙선 절선, 좌회전 허용, 횡단보도·신호기 신설, 신호체계 개선 등 교통안전시설 전반이다.
또한 민관 합동으로 행정규제 사항을 발굴 개선하는 ‘기업애로 해소 다듬이 팀’이 구성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길천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덕신 - 온산공단간 도로 확장, 용암폐수처리장 건설, 온산국가산업단지 수돗물 공급(2009년~2012년), 하이테크 밸리 공업용수 공급(2010년~2012년) 등 산업 인프라 확충 사업이 지속 실시된다.
또한 석유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석유화학 산업 발전 로드맵’ 추진을 비롯, 전지산업 제4 주력 산업화, 바이오 화학 글로벌 허브 구축, 원전산업 육성, 그린카 인재양성센터 운영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더불어 기업지원 및 투자 유치 내실화를 위해 100개 내수 기업 수출 지원화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보증지원, 제조업 창업기업 투자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 취업 지원, 중소기업 수출 및 통상 지원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노사정 실무협의회 운영(반기 1회), 양대 노총 임원진 간담회(상반기), 울산선진노사포럼(반기 1회), 노사화합행사 지원(5개 단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밖에 기업이 시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울산 메세나 운동, 기업과 농어촌간 자매결연, 지역 농수산물 사주기 운동,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등을 지속 추진한다.
한편 울산상공회의소는 경영지원 서비스 고도화, 해외 비즈니스 지원 활성화,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4대 분야, 10개 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11년 기업사랑 사업계획’을 추진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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