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2.01% 상승

울산--(뉴스와이어)--2011년도 울산지역 개별토지 지가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2.01%로 전국 평균 1.98%와 비슷한 상승률을 보이며, 2010년도에 공시지가가 0.63% 상승한데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표준지 8,206필지에 대해 표준지 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것은 실물경기 회복이 지가를 상승시킨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구·군별 전년도 대비 변동률은 북구가 3.01%로 가장 높은 상승을 보였으며 이어 울주군 3.00%, 남구 1.92%, 중구 1.44% 동구 0.51%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지역 표준지가 최고·최저 수준을 보면 남구 삼산동 1526-7번지가 ㎡당 780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번지 백련마을 지역이 ㎡당 225원으로 가장 낮은 표준지가를 보였다.

2011년도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송부하고, 공시지가에 의의가 있을 경우 오는 3월 2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구·군에 비치된 이의신청 양식을 이용하여 서면으로 구·군 민원실 또는 국토해양부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정확한 재평가를 위해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22일 재조정 공시하게 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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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토지정보과
담 당 자 조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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