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진 ‘GDC 2011’ 발표자로 참석
3월 4일에 진행되는 이번 넥슨 개발진들의 강연에서는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캐릭터 관절 표현 및 적용(Implementation and Application of the Real-Time Procedural Helper-Joint System)’을 주제로, 게임 내에서 어깨나 허벅지 같이 복잡하게 움직이는 관절 주위의 피부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발표자들은 이 기술이 물리 엔진을 바탕으로 한 역 운동학(inverse kinematics)을 이용한 것으로, 캐릭터를 제어하면서 차세대 콘솔 게임 수준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김주복 실장과 김충효 부실장은 각각 카이스트 전자전산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과 2001년에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에 합류했으며, 마비노기 등 넥슨의 주요 게임 개발을 담당해왔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는 올 해로 25회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컨퍼런스다. 이번 GCD 2011에서는 400여 개의 강의, 토론 등 게임 개발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세션들이 진행되며,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프로듀서 등 전 세계 약 18,000명 가량의 게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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