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금요민원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대전시장의 시민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금요민원실’이 방문하는 지역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염시장은 25일, 오후 16시부터 서구 괴곡동 고릿골마을, 우명동 새골마을, 동구 하소동 구제역 매몰지 등 오지마을을 순회 방문,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불편 해소방안을 제시해 지역민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번 금요민원실은 시립묘지, 납골당, 자연장 등 혐오시설이 있는 서구 괴곡동 고릿골마을과 市 전체 사회복지 시설의 50%이상이 들어서 있는 서구 우명동 새골마을, 그리고 최근 구제역이 발생한 동구 하소동 매몰지 등을 방문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고릿골마을 지역주민들은 “지난 1968년 장묘시설의 설립이후 40여 년 동안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혐오시설 입지지역으로 보상차원에서 행정기관의 실질적 지원을 해달라”고 염시장에게 건의했다.

또 새골마을은 충남 논산시 벌곡면과 인접해 있어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1977년 설치한 콘크리트 물탱크 급수시설과 연결된 배수관이 녹이 슬고 막혀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다.

이 자리서 염시장은 고릿골 마을에 △상수도 보급공사(6.3㎞, 25억원) △경로당 신축비(1억3500만원) 금년 추경예산 반영지원 △농기계보관창고 바닥포장과 부대시설 설치비(2400만원)와 새골마을은 노후배수관 교체비용(2000만원)지원을 각각 약속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구제역 매몰지 환경오염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것과 관련하여 동구 하소동의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실태를 점검, 매몰지 관리 소홀로 사체 또는 침출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현장 근무를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요민원실 운영은 형식과 절차에 관계없이 운영하겠다”며 “오지마을이나 소외된 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생동감 있는 현장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자치행정과
담당자 김호순
042-600-321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