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1대 기증 받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대우버스 울산 공장에서 제작된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1대를 기증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버스는 디젤하이브리드 버스 시범운영과 함께 보급촉진의 일환으로 제작돼 대한석유협회가 제작비를 부담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의 기술개발로 국내에 4대 밖에 없는 버스로 차량가액은 1대당 3억8000만원이다.

시는 이에 따라 28일, 오전 11시 연구책임자인 한국기계연구원 정동수 그린카연구센터장을 초청해 환담을 갖은 후 대전장애인총연합회 오용균 회장에게 버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셔틀버스 운행에 앞서 사전에 노선점검 등을 실시해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버스운행은 대덕구 대화동에 있는 체육재활원 중심으로 시내를 경유하며, 장애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탑승하는 셔틀버스로 1일 4회 운행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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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
담당자 박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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