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 동북아지역 특수여신 총괄본부장으로 SC제일은행 박도규 부행장 임명

서울--(뉴스와이어)--스탠다드차타드는 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제일은행)의 특수여신관리 총괄 헤드인 박도규 부행장을 동북아지역 특수여신관리 담당 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동북아 지역에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타이완, 일본이 속해 있다.

동북아지역 특수여신관리 담당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박도규 부행장은 동북아지역 특수여신관리 조직 전체를 총괄 관리하며, 해당 지역 내의 모든 부실 여신 및 해당국 특수여신관리 담당 최고책임자와 리스크 관리자를 통해 특별히 특수여신관리부서로 이관된 계정에 대한 총괄, 조율, 통제, 관리 등 모든 관련 관리 활동을 책임지게 된다. 또, 기존의 SC제일은행의 특수여신관리 총괄 헤드직도 겸임한다. 글로벌 은행이 동북아지역 본부장을 한국에서 근무하도록 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박도규 부행장은 지난 1980년 12월 상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한미은행 및 한국씨티은행을 거쳐, 2007년 1월에 SC제일은행 국내기업부 부행장으로 옮겨왔으며,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특수여신관리부 총괄 부행장으로 근무 중이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대표이사 겸 SC제일은행장은 “동북아 총괄 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된 한국인 임원이 서울에서 지역 본부장 직무를 수행하도록 한 것은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 실천의 일환이자 한국의 위상과 잠재력을 반영한 결정이었다”며, “국내 금융서비스 업계의 최대 외국인 투자자인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를 계기로 국제 금융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한국의 비전 실현에 초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신임 동북아 지역 특수여신관리 담당 총괄 본부장으로 임명된 박도규 부행장은 “한국에 머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동북아지역본부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하며 “스탠다드차타드 내에서 동북아 지역의 특수여신관리 활동을 관리하면서 업무 전문성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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