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2011년 정책홍보 대국민 보고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홍보지원국은 스마트시대 SNS(Social Network Service) 등 온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젊은 층과의 쌍방향 소통을 모색하기 위한 ‘대국민 업무보고대회’를 28일(오전10시) 성균관대에서 갖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정부의 정책홍보 방식을 점검·성찰해 보고, 다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게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홍보방안을 놓고 국민과 직접 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보고회에는 국민 패널이 직접 참여해 정부 정책을 평가하고 공감·소통하는 홍보로 진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놓고 대화하는 열린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정병국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지원국에서 올해 추진할 홍보계획을 보고하고, 오미영 경원대 교수(신문방송학과)의 사회로 홍보 전문가들과 정책고객(대학생 및 정책기자단 등) 55명이 ‘대국민 소통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트위터(@hellopolicy)·페이스북(@gonggam)을 통해 생중계 된다.

대국민 소통 부족 비판 겸허히 수용…소통하는 정부로!

지난해 우리나라는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세계 경제위기 조기 극복 등 돋보이는 국정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구제역 파동, 북한에 의한 남북관계 경색 등이 부각되며 국정성과가 희석되는 결과를 낳았으며, 이 같은 배경에는 ‘정부의 대국민 소통 부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문화부는 이 같은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국민과 함께하는 성공한 정부는 국민과 소통이 우선’이라는 점을 2011년 업무 목표로 설정하고, 젊은 세대와 쌍방향 소통 활성화, SNS 등 온라인 홍보 강화, KTV의 국민공감채널 발전 등을 통해 국민 각계각층을 아우르고 상호 소통하는 정부가 되도록 힘쓸 계획이다.

젊은층과의 소통 역량 강화…SNS 온라인홍보, KTV 국민 참여 확대

문화부는 이를 위해 올해 주요 정부 정책에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시켜 젊은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특히 온라인홍보 강화를 위해 담당자 홍보교육 확대, SNS 여론수렴 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책홍보방송 채널인 KTV는 국민의 ‘쓴 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타운홀 미팅’ 형식의 국민과의 대화, 매주 방송되는 ‘여론’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2011 정책홍보 대국민보고회
-일시/장소 : 2011.2.28(월) 10:00~12:00 / 성균관대 경영관 2층(e플러스 강의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홍보지원정책과
이영호 사무관
02-3704-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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