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무형문화재 기록화 가이드북 및 DVD 발간
이 책은 국립문화재연구소가 그간 추진해온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록화 작업의 전반적인 진행절차, 기록범위, 기록방법, 아카이브 관리 등을 수록한 무형문화재 기록화의 안내서이자 지침서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협약은 무형문화재의 보호를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되어야할 과제로 ‘무형유산의 기록’을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시도지정 무형문화재에 대한 기록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무형문화재 기록화 가이드북’이 이러한 국내외의 무형 문화재 기록화 수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에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를 통해 원문 및 영상물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무형문화재 기록화 가이드북 영문버전’을 발간해 국외 관련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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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무형문화재연구실
최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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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9일 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