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지도 점검 실시
학교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대형화의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지도·점검과 아울러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하여 식중독 예방 효과를 증대시켜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점검대상은 ▲학교급식시설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학교등에 도시락을 공급하는 제조업소 등이며, 특히 과거 3년간 식중독 발생학교, 전년도 합동점검 결과 위반업소 , 지하수 이용 학교급식소 등을 포함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품위생 취급기준 준수여부 ▲시설물 청소·소독 및 종사원 개인위생 ▲식재료 음용수 등 위생적 관리실태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합동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현지에서 시정 가능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여 실질적인 점검을 수행하고, 식중독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교급식소의 조리음식, 식재료, 음용수 및 지하수에 대해서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거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부터 9월까지는 급식시설종사자 등 식중독 집중관리업소 2,931개소에 대하여 매일의 식중독 지수를 SMS(문자 메시지 전송서비스)로 전송하여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우리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 모두가 철두철미한 위생관념으로 무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학교급식 담당자는 물론 학생들 스스로도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생활화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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