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GSW 기조연설자로 황창규 단장 · 이수만 대표 · 이재웅 창업자가 나선다
황창규 단장은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역임했고, 무엇보다도 메모리 반도체의 집적도는 1년에2배씩 늘어난다는 ‘황의 법칙’을 발표한 세계 반도체 분야의 권위자다.
이재웅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포탈 사이트인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창업자로 카페열풍을 일으키고 메일 서비스를 대중화시켜 IT계에 한 획을 그은 입지적인 인물이다.
마지막으로 이수만 대표는 가수로 활동한 뒤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을 다수 배출한 성공신화의 주인공이다.
세 명의 기조 연설자를 소개하면서 MIT GSW 조직위원회 양영석 대표(서울대, 21)은 “창업에 대한 정부, 기업가, 창업자의 시각을 다양하고 면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기조연설을 통해서 많은 청년층이 창업에 대해 열린 시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와 MIT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중소기업청 및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MIT Global Startup Workshop은 오는 3월 23일에서 25일 사흘간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다.
MIT-GSW 개요
MIT-GSW는 학생들이 주관하여 매년 열리는 국제 워크숍으로 1998년 미국 케임브리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개국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03년 중국 베이징 개최 이후 8년 만에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이다. 청년 기업가를 꿈꾸는 전 세계 200여 명의 대학생들과 교수ㆍ벤처투자자ㆍ기업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친분을 쌓아가는 MIT-GSW 2011 주제는 '청년 창업과 경제 활력을 위한 기업가정신 발현'이다.
http://www.mitgsw.org
http://ideabites.com
웹사이트: http://www.ideabit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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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28일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