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부산광역시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민 · 관 · 군 · 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1 부산광역시 통합방위지방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통합방위협의회 주관, 국가정보원 부산지부, 제53보병사단,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전대, 제5전비, 부산지방경찰청의 협조로 실시되는 이번 통합방위지방회의는 3월 2일(수) 10:3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市 통합방위협의회위원과 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민, 부녀회와 구 · 군통합방위협의회위원, 군 · 경찰 관계관 및 예비군 지휘관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 부산시의 통합방위 운영상황 보고에 이어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에서 북한의 대남위협 전망 보고, 보병 제53사단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보고하고 안보관련 영상물 상영을 한다.

또한 통합방위 유공자 중 부산지방경찰청은 국무총리 표창, 공군제5전비단은 국방부장관 표창, 제53보병사단 및 강서구 직장민방위대는 통합방위본부장 표창과, 육군 제53보병사단 소령 정 동 외 19명은 통합방위협의회의장(시장) 표창, 제125연대 소령 박정식 외 7명은 제53사단장(제2작전사령관) 표창, 부산지방경찰청 양철원 외 7명은 부산지방경찰청장의 표창을 받게 된다.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 등 어느 때보다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한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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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안전 담당관실
황 광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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