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실사단 경북 방문
실사단은 한국방문 첫날 3월 1일에는 5월 개최예정인 CISM 서울총회 준비실태를 점검하고, 3월 2일과 3월 3일은 주 개최도시인 문경과 김천을 방문해서 개최도시의 경기장시설 등을 현장실사 할 계획이다.
이튿날 3월 2일에 실사단이 문경시청에 도착하면 CISM 실사단 환영행사 및 대회준비 현황에 관한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받은 후 숙소인 STX문경리조트로 이동, 경상북도지사 주관 환영만찬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날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시가지를 통과시에는 각종 환영 플래카드·배너·실사단 국기 등을 게첨해서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실사단 피켓·국기·사진 등 환영수기를 흔들며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CISM 실사단에게 심어줄 계획이다.
특히, 환영만찬에서는 경북도지사(김관용)의 환영사, 문경시장(신현국)과 국회의원(이한성)의 인사에 이어 실사단장(메숱 세릿)의 답사 등 공식행사 후 어린이 공연·태권도시범·글짓기 우수작을 발표하여 도민들의 유치염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셋째 날, 3월 3일에는 국군체육부대 건설현장을 방문해서 공사현황 및 경기장 운영능력, 선수촌 예정지, 숙박시설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한 후 서울로 이동함으로써 실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세계군인체육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평화와 세계 군인들 간의 우의증진을 위해 프랑스 등 5개국에 의해 1948년에 창설되어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에서 개최국을 결정하고 있다.
이번 실사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되는 CISM 서울총회에서 133개 회원국의 투표로 2015년 제6회 대회(5월 29일~6월 5일)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경북 문경에 대회유치가 결정되면 주경기장인 문경시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한 경북도내 보조경기장이 위치한 6개 시·군(포항, 김천, 안동, 영주, 상주시, 예천군)에 11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 1만 여명이 경북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경제적으로도 2,800억원의 민간생산 유발효과와 1,270억원의 부가가치창출, 3,300여명의 고용증가로 720억원의 임금유발효과등 총 4,790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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