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수행기관 선정

- 54개 기관 선정, 433명의 새로운 생애 일자리 창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11년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공모한 58개 신청기업에 대하여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선정심사위원회와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4개 기업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하고 지속가능한 433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은 2010년까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다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된 사업으로써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 환경, 문화, 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일정부분 무료 또는 시장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제공하거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이 신규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은 노인, 장애인, 다문화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업을 비롯해 쿠키생산, 청소방역, 식자재공급, 방과후 학교, 전통문화체험, 가사간병서비스, 자원재활용, 집짓기, 공예품 판매 등을 통하여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들이다.

재정지원 내용은 선정된 54개 기관을 대상으로 43억원의 재정지원을 통해 433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 대하여 1년간 신규고용인력 5~10명이내의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가 지원되며, 신규 채용인력 1인당 월 약 98만원 정도를 지원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수행기관 중 예비 사회적기업은 2년, 사회적기업은 3년 범위내에서 지원약정 만료전에 매 1년 단위로 재심사를 거쳐 지원결정이 될 경우 계속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수행기관의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효과제고를 위해 수익창출을 위한 자립을 지향하는 사업비중을 지속 확대하고, 기업·지역과 연계된 대규모 자립모델 개발·확산, 경영컨설팅, 교육 등 경영능력 제고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하여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14년까지 130개의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을 지정·지원해서 고용노동부 인증 100개의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2,0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조재규
053-950-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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