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아카데미, 3월 19일 M&A 및 기업구조조정 전략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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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09:24

서울--(뉴스와이어)--애플 아이폰의 등장은 노키아와 LG전자에만 위기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난공불락일 것 같던 MS에게도 위기를 가져왔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MS에 관한 뉴스가 매우 드물어졌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변화에 뒤진 MS를 뒤로 하고 이제 애플과 구글, 두 거인들의 경쟁으로 압축될 정도로 세계 경제는 변하고 있다. 이러한 무한경쟁 내지 글로벌 경쟁 체제 하에서 가장 좋은 경쟁 수단은 M&A와 기업 구조조정이라는데는 이견이 없다.

한경M&A스쿨(한국경제신문사 한경아카데미)는 M&A 전문 교육프로그램 ‘제14기 M&A 및 기업구조조정 전략과정’을 개강한다.

본 과정은 매주 토요일 6시간씩 총 7주간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 19일 시작된다. M&A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강좌는 특히 국내 기업들이 취약한 M&A 실행의 첫 단추에 해당하는 Deal structuring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그리고 사모펀드(PEF) 및 우회상장과의 관계, 장단점 비교 및 한계와 전망 등에 대해 비교분석을 M&A전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국내에서 잘못 이해되는 차입매수(LBO)의 구조, 파이낸싱 및 법적 판단 등에 대해 다양한 국내외 LBO사례를 통해 상세히 살펴본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는 협상 전문가를 모시고 성공적인 협상전략과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는 협상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 M&A개요 및 전략 수립 ▲ 딜 구조짜기 ▲ 리스크 분석과 헷징방안 ▲ M&A 및 구조조정 회계와 세무 ▲기업인수금융(acquisition financing)과 LBO금융(LBO financing) ▲가치평가와 M&A가치 ▲M&A협상 개요와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과정이 국내외 M&A사례 위주로 강의가 이루어지므로 비전공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이 과정의 장점은 M&A의 현장 경험과 업무적인 프로세스 지식이 풍부한 M&A전문회사 블루아이콘(유) 대표이사 제해진 씨가 대표강사로 전반적인 금융, 가치평가, M&A전략 등을 맡아서 강의한다. 그에 따르면 “국내에서 M&A 성공사례가 많지 않은 것은 M&A의 본질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며, 본 과정을 통해 “정통의 M&A 이론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실무 전략을 동시에 이해하여 수강생들의 M&A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지식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과정은 노동부의 재직자 지원프로그램인 고용보험환급과정으로 진행되며, 2인 이상 신청하는 경우 할인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이나 문의는 홈페이지(http://ac.hankyung.com)나 전화(02-360-4886)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련링크: 한국경제신문사 한경아카데미: http://a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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