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벤처기업 우수 신기술 시제품 제작 지원
이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제작 도면, Design Mock-up(모형) 등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성과 상용화를 위해 시제품[Working Mock-up(실물모형), 금형] 제작 또는 금형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시제품 제작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이며 올해 지원규모는 총 7,500만원이며, 벤처기업, 시 지정 유망중소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특허등록기업, 수출유망기업, 신기술(KT·NT·IT 등) 인증기업은 우대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오는 3월 23일까지 울산중소기업 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업체에 대해서는 시제품의 사업성, 상품성,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지원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지원내용, 신청서류 및 절차는 울산시 중소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ubsc.or.kr)를 참조하거나 중소기업지원센터 기업지원팀(283-7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이 지역기업에 신상품 연구개발 의욕을 촉진시키고 상품화를 앞당겨 조기 사업화로 매출증대와 제품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함은 물론, 매출 증대에 따른 사업 다변화로 신규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으로 관내 6개 기업에 5,500만원을 지원하여 세계 유일의 ‘포구 자동차청소기’를 개발하여 미국 특허 2건 출원 및 미국과 호주시장에 3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방수형 누전차단기’를 개발하여 자치단체 등 관급시장에 초기 5억원 정도, 해외시장에서는 연 10억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기존 금형은 작업자의 피로도가 높아 생산성 향상에 애로를 겪던 한 업체는 금형을 개선하여 30~40%의 생산성 향상으로 연간 1억원 정도의 원가절감의 효과를 거두는 성과를 이루었다.
울산시는 사업을 시작한 2007부터 2010년까지 24개사(2억1000여만원)를 지원하여 28건의 산업재산권 획득과 40여명의 고용창출, 업체별로 원가절감을 통한 생산성 향상, 매출 증대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산업진흥과
담 당 자 배희영
052-229-2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