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금을 아는 주간 행사’ 실시

서울--(뉴스와이어)--국세청은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세금을 아는 주간(3.2~3.8)’을 정하고, 납세자가 주인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성실하고 묵묵히 세금을 납부한 전국의 모든 납세자가 납세의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감사 표시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납세자가 진정한 애국자임을 널리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으며 또한, 납세자 우대행사와 미래납세자 세금교육을 활성화하여 우리사회 전반에 성실납세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함으로써 선진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 성실납세 감사 표시 및 모범납세자 우대 행사

국세청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제도를 계속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세금을 아는 주간’에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표시와 모범납세자 우대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모범납세자를 국세청 등 홈페이지와 세무서 게시판에 게재하여 대내·외로 홍보하고,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함께하는‘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국세청장이 모범납세자(세무서장표창이상1,700명)에게 핸드폰 축하 메시지를 통한 감사표시와 유익한 세무정보가 담긴 책자(‘최고경영자가 알아야할 세무관리’,‘세금절약가이드’등)를 발송하였고, 앞으로도 모범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필요한 세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의 직접적인 세정업무체험 행사인 일일 ‘명예세무서장’, ‘민원봉사실장’ 위촉행사를 실시함으로써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성실납세 공감대를 확산하고 3월3일 ‘납세자의 날’에 일선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세미래 행운쿠키’를 증정하고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국세청 홈페이지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퀴즈도 풀고 게임도 즐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 미래의 납세자 세금교육 활성화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이 ‘세금은 문명사회의 대가’라는 인식을 가지고 올바른 세금관을 조기에 정립하여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친근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학생들을 세무서로 초청하여 세금을 이해하고 견학하는 ‘일일 세무서장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세무서장이 솔선하여 학교를 찾아가는 ‘방문 세금교육’을 활성화하여 세금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무전문고등학교 관계자를 초청(방문)하여 세정환경 설명과 미래의 세무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세금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학생 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을 전국적으로 개최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국세청 개요
내국세를 부과 징수하는 정부기관이다. 본부는 서울 종로구에 있고, 전국적으로 국세청장 소속하에 서울 중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6개 지방국세청이 있고, 지방국세청장 소속 하에 109개 세무서가 있다. 관세를 제외한 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특별소비세, 상속세, 증여세 등을 징수하는데, 이는 국가재정을 충당하는 가장 근원적인 재원이 된다. 산하기관으로 국세종합상담센터, 국세공무원교육원, 국세청기술연구소가 있다. 중부지방국세청장을 역임한 김덕중 청장이 국세청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ts.go.kr

연락처

국세청 징세법무국 세정홍보과
박기화사무관
02-397-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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