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텍, 차세대 탈취기 ‘하코-포토존 시스템’ 개발

- 고온 고습의 악취 처리의 국산화 성공…악취외 분진류, 액적류, 백연 제거 기능

- 초고농도, 비정압 구조, 소형화 탈취기

뉴스 제공

센텍

2011-03-02 09:31

군포--(뉴스와이어)--서울 광화문 광장, 강원랜드, 63빌딩. 이름만 들으면 알 수 있는 유명한 이곳들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바로 탈취 전문기업 센텍(대표 권용석, www.scentec.co.kr)의 탈취기(냄새제거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최고의 장소에는 최고의 탈취기가 필요하다는 신념을 현실화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이들이 독자 개발한 탈취기인 포토존 시리즈가 자리잡고 있다.

포토존은 촉매산화, 광산화, 오존산화, 부분산화가 동시에 발생하도록 하여 악취를 제거하는 국내 독자 기술의 탈취기로, 관련 특허 12건과 다수의 기술인증 및 성능인증을 받은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탈취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그은 제품이다.

특히 생활 수준이 높아감에 따라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도심 인접 하수처리장 탈취(수지,기흥,포곡,상현 외 다수현장)와 수도권내 하수관정 우수받이 악취확산방지(서울 사당천 복개구간)에 적용되어 그 성능을 입증하였다.

탈취 신기술의 불모지에서 새로운 장을 개척한 센텍은 이제는 탈취 기술 선두 주자로 나아가려고 하고 있다. 탈취 공정이 까다롭고 대규모의 시설투자가 필요한 고온, 고습, 점도성점액, 백연발생 등 열악한 상태의 악취공기를 정화시키는 “하코 포토존(HACO-PHOTOZONE)” 시스템이 그것이다.

최근 지속적인 산업 발전의 부산물로 음식물쓰레기와 폐기물 최종처리산물인 슬러지등이 대량 발생하고 이의 처리 과정에서 높은 점도와 수분을 다량 함유한 대기중 “배출오염공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대기중 배출오염공기를 처리 과정에서 100℃ 이상의 점도성 높은 수증기가 발생하는데 이 수증기는 각종 오염인자와 병원균, 악취를 포함하고 있어 그대로 대기중에 방출할 경우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많은 민원을 발생시키게 된다.

센텍의 하코-포토존 시스템은 기존의 포토존 시스템의 강력한 탈취 성능을 기반으로 여기에 미립자액적응집 촉진 기능을 하는 SEED 공급장치 및 전처리 부가 설비를 추가하여 고온 고습의 악취 오염 미립자 액적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최근 경상북도의 퇴비화 사업장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여기서 얻어진 데이터를 기준으로 설계, 제작, 설치를 통한 향후 쓰레기 소각장, 폐기물 슬러지 건조로등 다양한 곳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텍 관계자는 기존의 다른 처리 방식보다 최대 5배 가까운 경제성을 가질 뿐 아니라 특히 국내외 누구도 이루지 못한 고온 다습 점도성 악취 제거의 성공을 이루었다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으며 이에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숨김없이 표현하였다.

하코 포토존 시스템은 국내뿐만 아니라 주요 수출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센텍 개요
센텍은 광화학 복합산화 방식의 탈취기 개발에 성공하여 산업용 및 업소용 탈취기를 생산하는 탈취 전문기업이다. 현재 하수처리장, 하수관정, 음식물 및 축분뇨 처리장과 공장, 대형 빌딩 등의 악취와 냄새를 제거하고 있으며, 조달우수, 중소기업청 성능인증 등 센텍의 국산 토종 탈취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cent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