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공식 운송 파트너로 선정

- 2011년 한 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유럽 순회 공연에 악기 운송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Leipzig Gewandhaus Orchestra)과 운송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DHL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한국의 포함한 아시아 및 유럽 순회 공연에서 연주될100여 종이 넘는 악기를 운송하게 된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물품은 수백만 유로상당의 가치를 지닌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특별한 악기들이다. 따라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서 DHL은 안전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수 밀폐 차량과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오케스트라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전역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유럽 각지에서 열린다. 특히 오는 3월 7일과 8일에는 16년만에 국내 관객을 만나 세계 최고의 관현악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울프강 길(Wolfgang Giehl) 도이치 포스트 DHL의 기업 브랜드 마케팅 책임자는 “모든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안전한 배송과 긴박한 일정에 맞는 정시 배송이 필수적다. 이에 DHL은 공연 시작 1년 6개월 전부터 순회 공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기의 총 무게는 6,000kg이며, 부피는 대략 60 m3에 달한다. DHL은 500g 의 경량 트라이앵글부터 개당 133kg에 달하는 팀파니를 포함해, 악보대, 악보, 지휘대와 연주자들의 의상 운송까지 책임지게 된다. 이 장비들은 매우 민감하고 쉽게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DHL은 전 배송과정에 걸쳐 온도 관리/보고 체계를 수립, 지속적으로 적정 온도로 유지하며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며, 운송 차량의 위치 또한 GPS를 통해 끊임없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DHL은 배송에 필요한 모든 통관 수속 절차도 책임진다.

물류 파트너쉽

DHL은 2009년 2월부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공식 운송 파트너로 활동해 왔습니다. DHL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유럽과 아시아 미국 공연에 필요한 운송 및 통관절차 모두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DHL은 지난 2005년부터는 라이프치히 스타 오케스트라(Leipzig star Orchestra)팀 측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운송에 있어 가장 큰 난재는 긴박한 공연 스케줄을 맞추는 것입니다. 아울러, 온도에 의한 변형으로 악기에 균열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모든 악기는 반드시 상온 18~20°C를 유지하면서 배송되어야 합니다. 운송 전 과정에 걸쳐 컨테이너 안의 온도는 운송 트럭에 설치된 온도 기록장치에 의해 실시간 관찰됩니다. 온도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에어 컨디셔닝 장치 또한 모든 항공 운송에 제공됩니다. 또한, GPS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DHL 차량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송을 위해 사용되는 모든 차량은 필수적으로 공기 차단 장치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순회 공연이 시작되기 1년에서 1년 6개월 전부터 DHL은 운송 계획에 착수합니다. 예를 들어, 아시아 지역에서 악기가 하루 만에 다른 나라로 운반되어야 할 경우 DHL이 이를 책임지고 수행합니다.

운송 품목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은 매우 유서 깊고, 특별하며 따라서 매우 세심한 관리를 요하며, 그 어떤 악기와도 대체 될 수 없는 진귀한 것들입니다. 사실상 모든 악기들이 단 하나 밖에 없는 특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HL 이 운송하는 악기의 종류는133kg에 달하는 팀파니부터 첼로, 바이올린, 트롬본, 클라리넷 그리고 트럼펫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한번 운송할 때마다 DHL은 총 104개의 물품을 움직이게 됩니다. 아울러 악기들을 포함해 공연에 필요한 악보를 비롯한 악보대, 연주용 의자, 지휘대와 연주자들의 의상 운송 및 지휘봉까지 모두 운반하게 됩니다.

- 총 130개 악기
- 총 104 개 물품(포장 단위 기준/ 총 부피 59㎥)
- 총 중량 6000 kg (개별 물품: 500g 의 경량 트라이앵글부터 개당 133kg에 달하는 팀파니까지 다양)
- 물품 가치: 총 2백만 유로 이상

운송/포장 방법

육로 및 항공 운송.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전용 포장박스 사용. DHL은 물품 박스의 안전한 적재 관리 및 온도 유지를 위한 특수 온도 제어 장치가 장착된 물품 박스를 이용.

2011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순회 일정

185명의 음악가로 구성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입니다. 아울러, 1743년에 창립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250년 이상의 역사를 잘아하는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시민 오케스트라입니다.

2월: 28일 파리
3월: 4-5일 동경, 7-8일 서울, 11-12일 대만, 14-15일, 18-21일 홍콩
9월: 12일 본, 14일 제네바, 15일 루체른, 파리, 16일 성 플로리안, 17일 린츠
10월: 16-19일, 21일 비엔나, 22-23일 파리, 25-26일 런던, 29-31일 파리
11월: 1-3일 런던
12월: 13일 에센, 14일 프랑크 푸르트/메인, 15일 도르트문트, 16일 바덴-바덴

DHL 코리아

DHL 코리아는 국제특송 및 물류업계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빠르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통한 최고의 고객 만족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DHL 코리아는 국제 특송 시장의 선두주자로 혁신적인 고객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DHL 코리아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독창적인 서비스 개발 및 활발한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3개 사무소, 1,100여명에 이르는 직원들, 그리고 최첨단 설비를 전국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1977년 업계 최초로 국제특송 서비스를 시작한 DHL 코리아는 올해로 서비스 3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DHL –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

DHL은 특송 및 물류 산업의 글로벌 마켓리더이자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입니다. DHL은 고객들에게 국제특송, 항공운송, 해상운송, 육상운송, 계약물류, 국제 우편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DHL은 전세계 220개 국가와 영토를 잇는 세계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300,000명의 직원들은 현장지식을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DHL은 기후보호, 재난관리 및 교육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DHL은 도이치 포스트 DHL의 (Deutsche Post DHL)의 자회사이며,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은 2009년 460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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