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꿈나무들 과학자를 향해 한걸음 내딛다

- SC 13기, 과학자첫걸음 프로그램 진행

광주--(뉴스와이어)--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GJIS-WIST, 센터장 이영숙 전남대 교수, 이하 광주전남센터)는 2월 7일부터 2월 19일까지 제13기 ‘SC(Science Communicator) - 방과후 학교 과학탐구지도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제4회 과학자 첫걸음’ 실험지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교육생 21명 중 17명의 SC를 배출하였다.

광주전남센터의 SC 교육 수료생은 방과후 학교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과학컨텐츠 교육과정 외에 취업 전 경력개발과 현장 경험 기회를 갖기 위해 ‘과학자 첫걸음’이라는 초등학생 과학실험지도 체험과정에 참가했다.

‘과학자 첫걸음’은 지역 초등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4, 5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의 과학영어, 컴퓨터 PPT 제작 및 SC 수료생의 물리 지구과학 생물화학 등의 과학실험 교육 후, 마지막 시간에 참가한 초등 학생들이 상상실험을 주제로 제작한 PPT 발표회로 마무리 되었다. 창의성을 육성하는 상상실험 PPT 발표회에서 우수 발표자로 선정된 4팀은 홈페이지 공지 후, 소속 초등학교를 통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였다.

본 행사는 공고 삼일 만에 신청 접수가 마감되고, 지역 방송국의 취재 요청이 이어지는 등 지역 학부모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봉산초등학교 5학년 류경인 학생은 “원소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원소가 모두 합성하여 생긴 물질이었다는 알고 나서 신기했다.”며, “과학이 없으면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우리들이 과학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떨렸다.”고 소감을 말했다. 일신초등학교 5학년 심영서 학생은 “과학자 첫걸음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 프로그램이 끝나게 되었을 때는 정말 아쉬웠다.”며, “내년에는 중학생이 되니 중, 고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 광주전남센터는 지역사회에 센터의 SC 및 여러 교육생의 경력개발 및 취업처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여성과학기술인들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광주시와 함께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엄마와 함께하는 과학캠프’를 광주시 첨단지역의 호남 에너지기후변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062-602 7402~7406

문의:광주전남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김민형(kmh3007@jnu.ac.kr)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 개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호남제주권역사업단은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 제14조 제2항에 의거 설립된 기관이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양성, 활동 및 그들에 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이 그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여성의 과학기술 역량 강화와 국가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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