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3가지
경제위기로 주춤했던 고용시장 내 이직률과 고용지표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2011년은 기업들에게 인재 관리에 있어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RCI 금융 및 JT 인터내셔널을 포함한 유수 기업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1년 비즈니스 성공을 지향하는 기업들은 위 3가지 주안점을 바탕으로 다음의 질문에 대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컨포메는 “불황을 극복해 나가는 시기에, 많은 기업들이 직원들과 충분한 협조관계를 이루지 않아 생겨나는 주요 위험요소들을 간과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기회들을 놓치기 마련”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모든 해답을 알고 있다고 섣불리 판단하기 보다 ‘개인특성 평가’와 같이 분명하고 구체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 및 팀 간의 조화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향후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위의 주요 질문들의 기업들이 고려해야 하는 세부 항목에 대해 컨포메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이직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리고 이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경기 회복 시기에는 기업 성장에 있어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높은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놓치는 위험 요소가 크게 증가한다. 기업의 미래 성장은 차후로 고려하더라도, 인재 손실에 따른 발생 비용은 직접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미국 노동부는 연봉 9만 달러의 인재 1명의 손실로 인한 기업의 연간 발생 비용을 37만 달러로 추산한 바 있다.
마이클 컨포메는 “직원의 이직 가능성 여부는 커리어 방향과 동기, 업무와의 적임 여부 등 여러 요소들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규명 가능하다. 각각의 직원들에게 어떤 점이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가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면 그 대답의 다양성에 놀랄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 업무 진행 상황에 영향을 주지 않고, 팀을 개편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빠듯한 예산과 적은 인원, 혼란스러운 시장 상황에서 기업들은 직원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조하게 되지만, 이 같은 업무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렵다. ‘고통분담’의 환경을 조성하기보다는 오히려 직원들의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담당 분야를 재조정하거나 팀 혹은 역할을 새롭게 구성하는 기회로 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당장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혁신, 참여, 헌신하는 기업 환경이 구축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다.
3. 다음 리더는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가?
리더십 개발은 모든 경영진과 관리자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항목이면서도, 실질적인 이해와 목표 없이 결정될 경우 오히려 중요한 기회를 놓치기 쉬운 영역이기도 하다. 미래의 리더에게 요구되는 기량을 명확하게 규정해 이를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업들만이 리더의 역할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찾아 낼 수 있다.
마이클 컨포메는 이에 대해, “기업들은 종종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역할 내에서만 직원들을 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직급에 한정한 채 인재들을 간과하기도 한다. 때문에, 기업 내 몇 안 되는 열린 기회를 잡고자 경쟁하고 있는 높은 기량의 경쟁적인 인력 풀이 존재하고 있음에도, 향후 2년, 5년, 혹은 10년 뒤 리더로서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을 더욱 어려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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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이 월드와이드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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