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는 국제포경위원회(IWC)에 이어 두 번째로 과학적 근거에 의한 TAC산출방식을 채택하게 되나 아직까지 IWC가 포경재개문제를 둘러싸고 동 방식을 적용하고 있지 못하므로 CCSBT가 세계 최초로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는 국제기구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해양수산부는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가 동 방식을 채택하게 된 배경에 대하여 과거 호주와 일본이 남방참다랑어(SBT)의 적정 어획량을 놓고 논쟁을 벌이면서 보다 과학적 방식에 의한 TAC 산정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회원국간의 마찰을 줄이려는 의도였다고 덧붙였다.
해양수산부는 CCSBT가 2002년부터 동 관리방식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금년 10월에 개최예정인 제12차 연례회의에서 최종적인 관리절차(Management Procedure)를 채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관리방식을 채택한 이후 늦어도 2008년부터는 동 방식에 의한 TAC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다른 국제수산기구에서도 유사한 제도를 채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금번 CCSBT가 관리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한편, 동 방식에 의한 TAC를 산출할 경우 현재로서는 남방참다랑어의 총어획량(TAC)을 감축해야할 가능성이 농후하여 남방참다랑어(SBT)의 자원상태를 둘러싸고 그간 전개되어온 회원국간의 논쟁에서 호주가 승리함으로써 긴 논쟁의 종지부를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양수산부는 밝혔다.
해양수산부 개요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을 목표로 설립됐다. 해양수산 발전을 통한 민생 안정, 역동 경제,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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