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1학년도 입학식 거행
- 채정룡 총장, “인류역사 꾸려온 것은 신입생 같은 봄의 힘”
군산대학교의 2011학년도 입학생은 ▲학부과정/ 인문대학 철학과 이보영 외 222명, 예술대학 미술학과 형태원 외 127명,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김이슬 외 336명,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 고은성 외 352명,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장재훈 외 754명,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공학과 박슬기 외 296명 등으로 총 2,093명 ▲석사과정/ 대학원 영문학과 박아영 외 140명, 산업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임창룡 외 15명,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전광성 외 28명,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김경남 외 127명 등 314명 ▲박사과정/ 대학원 경영학과 최광돈 외 64명 등 총 65명으로 전체 2,472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간호학과 김지영, 박희연, 이수정, 김선화, 문유라, 김선영, 윤진식, 송유미, 일어일문학과 정명호, 해양경찰학과 문상연 등이 수능성적 우수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수능성적우수자(2.0~2.5이내)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및 교재비와 기숙사비 등이 지원된다.
채정룡 총장은 식사에서 “인류의 역사를 꾸려온 것은 신입생과 같은 첫 힘, 청춘의 힘으로 봄날 같은 신입생을 보니 신입생과 함께 군산대학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과 더불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힘이 불끈 솟는다”며 “군산대학교에서 보낼 4년이 미래를 위한 훌륭한 디딤돌이 되는 빛나는 시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이 끝난 후에는 학사제도와 취업, 진로 프로그램 설명 등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입생과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도 가졌다. 학교설명회에는 4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개발원, 학생종합인력개발원, 국제교류교육원 등의 다양한 학사프로그램에 대해 소개받았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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