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0회계연도 결산업무 지침 시달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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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15:46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3일 오전10시 세미나1실에서 실, 과, 소, 의회 사무처 회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0회계연도 결산업무 지침 시달회의를 개최한다.

주요내용은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보고서 등 결산보고서 작성요령과 동 회계연도에 변경 된 사항 등을 설명한다.

결산은 예산의 마지막 단계로 세입세출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행위로 재정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그 결과를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결산은 분야별, 부문별 단위사업 등의 예산 집행실적을 기록하는 현금주의 단식부기인 예산회계 결산과 수익과 비용 등을 기록해 재정상태 및 재정운영결과를 한눈에 알 수 있는 발생주의 복식부기를 도입하여 별도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결산을 예산회계와 복식부기회계 방법으로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2010회계연도 결산일정은 3월과 4월에 결산서를 작성하고 5월중에 결산검사를 거친 후 6월중에 시의회에 제출하여 오는 7월 제198회 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의 2009회계연도 결산액(일반 및 특별회계 포함)은 총 세입액 3조 5,106억원, 총 세출액 3조 1,680억원의 규모로 고시된 바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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