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다문화정책 국제화 추진 현장토론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올해 다문화정책의 국제화 추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국제화 관련 다양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기 위해 3월 2일 구미에서 다문화정책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도와 시군담당과장,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정책 국제화 추진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 및 현장체험에서는 경북도에서 다문화정책 국제화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울림 글로벌 한마당, 친정부모 초청 행사, 모국방문 다문화어울림 문화예술 공연, 아시아 음식 문화 대축제, 다문화 글로벌하모니 포럼,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 다문화가족지원기금 조성 활성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치고, 또한 현장체험 중심의 생생한 다문화정책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해서 다문화가족과의 대화를 나누고,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와 이주여성전용쉼터를 방문해서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최관섭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상북도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다문화가족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에 조기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 입국단계 지원사업, 입국 초기교육과 적응지원사업, 정착기 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서 많은 성과를 거양했다.”며 “이러한 시책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도와 시군담당과장 및 담당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들이 다문화가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서 다문화가족의 발전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토론회 및 현장체험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적극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박세은
053-95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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