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2일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정정불안 고조 및 미국의 석유재고 감소 발표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60/B 상승한 $102.2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3/B 상승한 $116.35/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2.60/B 상승한 $109.04/B에 거래 마감

리비아 동부 해안도시 Brega에서 리비아군 전투기가 2개 이상의 폭탄을 투하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짐. Brega는 정제시설(8천b/d) 및 석유수출항, 석유화학단지 등 석유시설이 밀집된 지역임.

IEA는 리비아의 석유생산(정상수준: 160만b/d) 차질 물량이 85만~100만b/d로 추정된다고 발표, 지난주 추정(50만~75만b/d)에 비해 상향 조정

리비아의 소요가 중동·북아프리카 국가로 반정부 시위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 오만에서는 시위대가 소하르에서 무스카트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점거하였으며, 이란에서도 시위와 경찰 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0만 배럴 감소한 3억 4,640만 배럴이라고 발표. 원유재고 감소는 원유수입량이 7,977천b/d로 전주대비 96천b/d 감소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휘발유재고는 전주대비 359만 배럴 감소한 2억 3,470만 배럴, 중간유분(경유 및 난방유)재고는 80만 배럴 감소한 1억 5,920만 배럴임

웹사이트: http://www.petronet.co.kr

연락처

한국석유공사 홍보실
031)380-2151, 215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