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화학공학-소비자정보-산업디자인 자체 학문단위 평가 1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총장 김진규)는 3일 자체 실시하는 2010년도 학문단위 기관평가 결과 인문·사회계열에서 소비자정보학전공, 자연·이공계열에서 화학공학전공, 예· 체능계열에서 산업디자인전공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행된 학문단위 평가는 대학의 기초 단위인 전공과 학과별 교육의 질적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09년부터 의무화된 대학별 자체평가 실시에 따라 학과(전공)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 연구위원회 학문단위 분과를 구성해 교육 목표 및 교육 과정, 교수의 연구 성과와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전공만족도, 국제화 등을 26개 평가지표를 종합평가 했다.

또 학과 전공별 특성을 감안해 자율배점제도를 도입, 대학 본부의 발전전략 및 목표와 학과(전공)의 특성을 평가해 교수 연구부문에서 본부 배점 75%와 학과(전공) 자율배점 25%로 점수를 구성했다.

2010년 학문단위 평가결과 인문사회계열에서는 1위 상경대학 소비자정보학전공, 2위 상경대학 국제무역학전공, 3위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가 각각 차지했다.

자연·이공계열은 1위 공과대학 화학공학전공, 2위 동물생명과학대학 축산식품생물공학전공, 3위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이다.

예체능계열에서는 1위 예술문화대학 산업디자인전공, 2위 예술문화대학 텍스타일디자인전공이 차지했다.

건국대는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를 차지한 학과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해 학과(전공)별 자율 경쟁을 유도하고, 개별학과의 평정결과를 계열1~3위 학과의 평정결과와 상호비교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과 스스로 자기분석을 할 수 있도록 피드백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국대 기획조정처 관계자는 “학문단위 기관평가는 학과(전공)를 평가하는 만큼 교수들의 연구 성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취업률 등 각종 실적 또한 중요한 요소”라며 “학문단위 평가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서비스의 내실을 더욱 높이고 연구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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