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새 봄맞이 대청결운동 대대적 추진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에서는 ‘깨끗한 거리, 아름다운 경제수도를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금년 3월 한 달을 범시민 ‘새 봄맞이 대청결 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하여 잘 정비하지 못한 주택가, 뒷골목, 공터, 등산로, 공원, 하천변, 관광지 등에 대하여 쓰레기 수거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기로 하였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운동에서는 집안에 쌓여 있던 먼지 제거, 폐가구, 폐가전, 안쓰는 물건 폐기 등 가정내 청소로 부터 시작하여 도시미관을 해치는 현수막·입간판·벽보 등 불법광고물 정비, 통행에 불편을 주는 노상적치물 정비, 겨우내 내린 눈으로 얼룩진 교통 시설물을 청소하고, 파·훼손된 교통시설물 및 도로표지판 등 도시기반 시설물을 일제히 정비하게 된다.

이번 대청결 운동은 공무원·시민단체·군·기업체·학생 등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대대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각 구· 군에서는 매주 관련 기관과 부서가 합동으로 집중적인 도시환경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에는 남동구 장수천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기신 시의회의장, 배진교 남동구청장 및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인천시민 1,200명이 참여하는 “장수천 살리기 대청결운동”이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도심 곳곳 청소취약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시민으로부터 제보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처리하기 위하여 향후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방치 쓰레기 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조영근 청소과장은 “이번 새봄맞이 운동은 일반 시민으로부터 직장, 단체 등 모두가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청소과
청소담당 김기현
(행정) 3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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