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이 아닌 엔터테이먼트로 변모하는 운세시장

- 나쁜 운세는 조심하면 그만…굿이나 부적은 이제 옛말

서울--(뉴스와이어)--‘나도 한번쯤은 대박이 나야 할 텐데…’ 라는 마음으로 한 해의 시작과 함께 토정비결이나 신년운세를 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이제는 새 해를 운세와 함께 맞이 하는 것이 하나의 통과의례가 됐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사람들이 운세를 이용하고, 또 예전처럼 ‘미신이다’, ‘신점이다’ 하는 편견도 많이 사라진 추세이다. 또한 서양의 운세라고 할 수 있는 타로 카드나 점성술 등이 운세와 조화되면서 젊은 층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운세는 궁금한데 시간도 없고 왠지 점집에는 드나들기 껄끄러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인터넷 운세, A씨 또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인터넷 토정비결을 이용하고는 왠지 기분이 찜찜해져 버렸다. 기분 낸다고 봤던 운세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운세라는 것이 마냥 좋게 나온다면 신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당신은 나쁜 운세결과가 나올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운조아에서는 2011년 2월 7일부터 2011년 3월 1일까지 ‘나쁜 운세 어떻게 극복하시나요?’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중 1위는 ‘되도록 조심하여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라는 답변이 52.4%(54표)를 차지했다.

2위는 24.3%(25표)를 차지한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특별이 대처하지는 않는다’였고, ‘어차피 재미로 본 운세이므로 믿지 않는다.’가 13.6%로 3위, ‘부적이나 굿을 통해 적극적으로 액운을 몰아낸다.’와 기타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조심하면 피하거나 바꿀 수 있다는 의견이 많았고 부적이라고 해서 점집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행운의 마스코트를 가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그것이 부적의 역할을 해준다는 답변도 있었다. 이처럼 운세는 미신이라는 오명을 버리고 엔터테이먼트의 일부분으로서 재미를 느끼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변모하고 있다.

퍼스트메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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